국민의힘 이정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10일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고 수소전환, 디지털전환, 스마트항 전환을 통해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시키겠다”며 “정부 예산의 적시 투입과 산업체의 투자 유치를 결합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달러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순천에 980만명이 다녀간 특별한 사건을 일상적으로 만들겠다”며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의 전남이 아니라 삶의 전남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선거 과정에서 정치 싸움에, 네거티브 공세에 눈길을 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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