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의학교가 최근 하당청소년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임원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진행된 임원선거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고 민주시민교육의 실현으로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 하기 위해 실제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청소년들도 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들이 바른 선거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선구적으로 교육했다.

이날 임원선거에 참여한 이아윤 청소년(옥암중2)은 “기성세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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