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봄철 실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개인 위생을 위한 세탁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광주지역 이마트(광주·봉선·광산점)에 따르면 2월23일-3월12일까지 세탁기와 건조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7%·4.2% 신장했고 스타일러 등 의류관리기는 무려 79.9% 상승했다.

올해 가전제품 매출 분석 결과 전체 가전 매출은 3.1% 신장한 반면 세탁가전(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은 19.7%로 매출이 눈에 띄게 올랐다.

미세먼지가 실내에도 영향을 주면서 공기청정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는 실내 오염도를 4단계로 표시해 방안의 오염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3단계 필터로 구성돼 프리필터는 동물 털, 머리카락 등 큰 먼지를, 탈취필터는 유해 가스, 음식 냄새 등 생활 악취를, 집진필터는 초미세먼지 등을 제거해준다.

다음달 4일까지 삼성·LG 대형가전 전 품목을 300/500/700만원/1천만원/1천500만원 전액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 10/20/30/50/80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정은솔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