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18일 “재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창업재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한 (예비)재창업가를 오는 4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창업재도전지원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재기를 돕는다.

모집 규모는 5개사 내외로 과제별 최대 2천1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이전에 폐업한 광주시 거주자이면서 사업화자금 지원 협약 후 지원기간 내 지역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재창업가와 재창업 3년 이내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 창업 아이템은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으로 기술 지원, 사업화, 전문기관 외주용역비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 선정 후에는 선배 창업가 특강, BM고도화(Business Model Advancement) 및 그룹형 멘토링, 사업 종료 후에는 R&D 및 비R&D 사업 계획서 작성과 과제 관리를 돕는다. 우수 창업가에게는 올해 하반기에 R&D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정보마당(gjtp.or.kr)공고 또는 I-PLEX광주(www.iplexgj.com)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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