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중·장년층을 비롯, 청년층 사이에서도 증가하면서 가성비 좋고 먹기 편리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1-2월 롯데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롯데마트·슈퍼는 18일 “지난 14일 알티지오메가3, 비타민D, 홍삼, 혈당, 관절, 다이어트 보조제로 구성된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오늘좋은 비타민D’(30g) 두 통을 1만2천900원에, 진세노사이드가 21㎎ 함유된 ‘오늘좋은 6년근 홍삼정’(240g)은 8만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늘좋은 홍삼정’에는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직접 관리한 6년근 홍삼을, ‘오늘좋은 비타민D’는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D를 사용했다. 그 외 건강기능식품도 원료 선정부터 제조 과정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시각장애인들의 쇼핑 편의성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롯데중앙연구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점자 기획 및 샘플 검수 작업을 진행했다. 상품 위쪽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구매와 복용을 편리하게 했다.

임현화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갖춘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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