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아동의 경제적 지원과 목돈 마련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상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햇빛아동 장학 적금’ 출시를 위해 지난해 1월5일 신안군·신재생e연합회·지역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미만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19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농협(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재생e연합회에서는 올해 상하반기에 40만원씩 총 80만원을, 2025년에는 연 1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적금 기간은 최대 3년으로 만기 시 7.5% 금리 우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신안=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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