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는 27일 “전날 이광래 상임감사가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한 안심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2-2027년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장 1개소, 매립 12.9㏊, 배수로 1-3호 1.4㎞ 정비를 통해 수혜면적 192.3㏊의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농가소득 증진이 목표다.

이광래 상임감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침수피해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 관리를 최우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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