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31일 “최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Safety-Wave(안전물결) 릴레이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발대식은 관내 건설현장 22개 현장소장 및 안전 관계자, 원·하청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건설㈜ 남악 오룡지구 36BL 시티프라디움 신축공사 현장에서 결의문 낭독, 릴레이 바톤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물결 릴레이 캠페인은 관내 건설현장 22개소가 참여해 매월 4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연말까지 실시한다.

현수막, 에어간판, 안전피켓, 어깨띠 등 안전물품을 게시 및 설치하고 안전결의·점검, 체조, 안전점검회의(TBM) 등 일상 안전 활동을 펼친다.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안전 물결이 확산돼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산업안전대진단’에도 적극 참여해 안전 수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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