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서 영광 찰보리 융복합산업의 랜드마크인 ‘영광 찰보리 어울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정진삼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기관 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영광 찰보리 어울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군남면 포천리 지내들 일원에 건축 면적 718.5㎡, 연면적 864.1㎡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1층은 찰보리 활용 주민교육체험실과 농·특산물 홍보실, 2층은 회의실 등의 주민복지공간을 갖췄다.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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