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다이나믹디자인 및 ㈜서치를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타이어 금형 및 타이어제조설비 등을 유럽과 북남미 등 약 20여 개국에 생산·수출하고 있다. <사진>

㈜서치는 의료용 봉합사 치과용 임플란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에 수출 천만 달러를 달성한 강소 기업이다.

생산현장에서 직접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한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수출 관련 애로 및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원사업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해외 마케팅 R&D 및 금융 지원을 우대하는 사업으로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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