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16일 “높은 인지도와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 브랜드 ‘브라마 골프’를 본관 1층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여성 전용 클럽과 클럽 가방 등 인기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브라마 골프는 클럽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장갑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브라마 파크골프는 대한 파크골프 협회에서 공인 인증 받은 클럽이다. 국내 수십여 개 브랜드 중에서도 41년이란 오랜 업력과 가볍지만 단단한 샤프트를 강점으로 인기가 높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마 골프가 지역 내 파크골프 대중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부모님들에게 클럽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브라마 골프가 좋은 선택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경기장이 도심에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 파크골프를 과목으로 채택하면서 기존 중장년층 이외에 10대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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