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각 기능 과장 및 지역관서장 등 14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쾌한 젠더로’ 소장 채현숙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교육은 ▲성희롱·폭력 인식 개선 및 관리자의 역할 ▲조직 내 성범죄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 ▲피해자 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기현 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성희롱 및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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