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드뮤직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월페반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세계인의 음악 축제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빛내줄 자원활동가를 찾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가 모여 다양한 음악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야외 축제다. 오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ACC 예술극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다음달 7일까지 ▲국내외 아티스트 지원 ▲홍보 ▲페스티벌 운영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역할을 할 ‘월페반디’를 모집한다.

아티스트 지원’분야는 국내외 아티스트 보조 및 사인회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한다. ‘홍보’는 사전 홍보활동과 축제 당일 현장 촬영, 안내소 운영 등을 맡게 된다. 또 ‘운영지원’은 행사 현장 및 무대 등 페스티벌 축제 기간 운영 전반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5세 미만으로 모든 행사 일정에 참여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월드뮤직페스티벌’ 관람권은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최명진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