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0일 도립미술관에서 시·군 및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기초 및 협동조합 설립 절차 교육과 전남도 하반기 업무계획 공유, 우수기업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기초 및 협동조합 설립 절차 교육 강사로 나선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이사장은 시·군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 설립·변경·해산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청년 활동가 양성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등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시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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