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20일 “오는 7월15일까지 아동권리 존중과 인식 제고를 위한 ‘2024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착한도시를 지키는, 내가 만난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지역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을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구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준비해 8절지(394㎜x272㎜) 그림과 함께 서구청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심사를 거쳐 8월17일 총 32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각 부문당 최우수상 4명(15만원), 우수상 12명(7만원), 장려상 16명(3만원)에게 문화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한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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