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4일 공공복지 실현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동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남 22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자원 교류 ▲공공복지 실현·도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 체계를 마련, 복지 증진 및 긍정적 사회변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월부터 전남도사회공헌물류센터를 설치·운영해 지역 복지 현장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사회공헌 사업으로 총 67건, 49억원 상당의 자원을 발굴, 도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15만명을 지원했다.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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