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한전KDN,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부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13개사의 브랜드·디자인 개발과 IP 등록 등을 지원하고 광주전남중기청과 한전KDN은 개발된 브랜드와 디자인을 적용한 포장패키지 시제품 제작을 후속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담스퀘어 in 광주’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 소상공인은 현재 광주 및 전남 지식재산센터에서 선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홍보 동영상 제작과 온라인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해 온 광주전남중기청과 한전KDN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이 강한 소상공인 육성 등을 위해 지식재산센터와 후속 연계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사 브랜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적극 활용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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