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가 7월1일자로 하반기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기존 1처 2본부 4부 1실 11팀 1연구원을 유지하고 기능 중심 개편에 초점을 뒀다. ▲관련 인사 명단 18면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인사로 시민과 선수를 위한 체육회를 만들고, 공약사항을 성실히 추진해 선진 체육행정에 내실을 다진다는 복안이다.

기능 개편의 주요 내용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서 통합으로 종합적인 정책 수립 등 종목단체, 선수, 지도자, 동호인 중심의 사업추진과 선순환구조 개편으로 기능 강화 ▲안전감사부 신설로 법률 검토 체계 및 법적 안전관리 기능 강화 ▲ 안정적인 조직구조 개편 등이다.

전갑수(사진)광주시체육회장은 “민선 2기 들어 1년여 만의 기능 개편 및 전보 인사인 만큼 체육회 조직의 효율성을 최우선했다”며 “체육회를 재정비해 시민과 선수를 위한 체육 행정에 매진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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