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최근 공중화장실 관리 디지털 전환사업 추진을 위한 ‘스스로해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사물인터넷(IoT) 및 QR코드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디지털 전환사업’이 선정, 국비 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례군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중화장실 관리자 및 5개 읍·면 이장단장에게 사업 내용과 ‘스스로해결단’의 역할을 안내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제시했다.

‘스스로해결단’은 주민, 민간기업, 공무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구례=임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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