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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는 4.51%와 5.20%, 김지수 후보는 0.76%와 0.83%로 각각 집계됐다.
전날 제주·인천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90.75%를 기록한 이 후보는 이날 강원에서도 90.02%라는 압승에 이어 대구·경북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누적 득표율 91.70%로 대세론을 이어 갔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역대 최고 득표율 77.77%를 경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반면, 누적 득표 7.19%에 그친 김두관 후보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자신의 고향인 부산·울산·경남과 다음 달 3-4일 열리는 호남지역 경선에서 득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총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정봉주 후보와 김병주 후보가 흔들림 없이 1-2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동안 치러진 제주, 인천, 강원, 경북, 대구 순회 경선 누적 결과는 정봉주(21.67%), 김병주(16.17%), 전현희(13.76%), 김민석(12.59%), 이언주(12.29%), 한준호(10.41%), 강선우(6.99%), 민형배(6.13%)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재 호남 단일후보로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민형배 후보는 현재까지 누적 4천832표(득표율 6.13%)로 전체 최고위원 8인 중 8위를 기록해 체면을 구겼다.
민 후보는 이날 열린 TK 경선에서 대구 643표(5.53%)로 8위, 경북 경선에서 708표(6.10%)로 8위, 앞서 강원에서 열린 경선에서도 631표(5.34%)로 8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제주 경선에서도 823(7.01%)표를 얻어 8인의 최고위원 후보 중 8위, 같은 날 열린 인천 경선에서 2천27표(6.33%)로 7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선거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호남권 단일 후보가 된 민 후보가 다음 달 3-4일 예정된 전북, 광주, 전남 경선에서 얼마나 많은 지지를 얻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민 후보는 이날 SNS에 “민형배는 호남에서 찍어주니 안 찍어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면서 “여러분이 찍어주셔야 민형배가 된다. 안 찍어주시면 민형배는 안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되며, 다음 날인 8월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지역 경선마다 발표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는 달리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한꺼번에 발표한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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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화)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