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시 도자체험에서 만들어보는 ‘밀씨글라스 목걸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배우는 특별한 문화예술교육이 펼쳐진다.

은암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9월28일까지 2024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프로그램 ‘있어서 잇는 자연과 우리’를 진행한다.

‘있어서 잇는 자연과 우리’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자연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각 회차별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감정 표현 및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미술, 무용을 융합해 환경과 관련한 창작체험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총 10회차로,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27일 첫 번째 프로그램은 ‘자연과 우리-맨땅에 맨들기’다. 백상지, 백색천을 활용해 자연의 다양한 형태와 움직임을 탐구한다. 자연의 곡선과 직선을 몸으로 표현해가며 각자의 생각대로 다양한 연출을 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4-6학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는 방문 및 전화(062-226-6677)로 가능.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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