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선보이는 프랑스 델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프랑스 대사관 관저 셰프 로랑 달레가 롯데마트의 대왕 크로와상을 들고 있다. <롯데쇼핑 커뮤니케이션실 제공>

광주지역 이마트(광주·광산·봉선점)가 내달 1일까지 진행하는 먹거리 할인전 행사 포스터. <광주지역 이마트 제공>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광주지역 대형마트들이 실내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응원 열기를 더해줄 풍성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사한다.

25일 광주지역 이마트(광주·광산·봉선점)에 따르면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일명 ‘집관족’들을 위해 내달 1일까지 맥주와 안주류 할인 행사를 연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수입 맥주 18종에 대해 골라담기를 통해 1만2천원에 맥주 4캔(병)을 구입할 수 있다.

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인기 델리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야식 메뉴인 ‘시크릿 양념치킨 2종(팩·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25% 할인 판매하고, 온 가족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양장피(대)’도 3천원 할인한다.

최근 가격을 인하한 ‘피코크’ 간편식도 맥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과 잘 어울린다.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코리안 스파이시(500g·각)’, ‘피콕분식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550g)’, ‘새우듬뿍 감바스 알아히요(544g)’ 등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메뉴를 가성비 있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먹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의 순간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구이 등 먹거리를 비롯, 프랑스 대사관 관저 ‘로랑 달레’ 셰프가 인정한 프렌치 델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하고 ‘미국산 소 프라임 척아이롤(100g·냉장)’은 행사카드(롯데/BC/신한/NH농협)로 결제 시 50% 할인한 1천990원에 판매한다.

맥주와 치킨도 저렴하다. ‘아사히’, ‘삿포로’ 등 세계맥주 20종 중 6캔을 1만2천원에 판매하고 ‘NEW 한통 가아아아득 치킨(팩·국내산)’, ‘국내산 통족발(중)’, ‘큰 초밥(20입)’도 할인한다.

롯데마트 월드컵점·첨단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2024 프랑스를 맛보다’ 행사를 펼친다. 프랑스 대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치킨 프리카세’, ‘불란서식 치킨’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델리 4품목의 가격이 합리적이다.

닭다리살과 알감자를 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프랑스 정통 가정식 ‘치킨 프리카세’와 신선한 채소 및 특제 토마토 소스로 풍미를 높인 ‘라타투이’는 각 4천990원이다.

특히 이번 프렌치 델리는 프랑스 대사관 관저 셰프인 ‘로랑 달레’가 시식해 본 후 맛을 인정한 상품이다. 그는 해당 상품들에 대해 “여름에 즐기는 신선하고, 건강한, 맛있는 프랑스 요리”라며 맛과 품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

강혜원 롯데마트 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스포츠 최대 축제를 맞아 각종 프랑스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쉽게 맛보기 힘든 프랑스 현지 음식을 포함해 와인,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스포츠 축제 기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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