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최근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이번 사업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며,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을 위한 교육·문화·여가, 무료급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은 지역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원활한 냉방 시설이 필수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례=임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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