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2일 “지난 9일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챗-GPT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2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챗-GPT 기본개념과 활용방법, 챗-GPT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법, AI 사용시 주의해야 할 윤리적인 문제 및 책임감 있는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챗-GPT를 다뤄보며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미란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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