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점암면은 “최근 사동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재능 나눔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흥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고흥군협의회와 고흥군새마을부녀회 등 약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장판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해밀에너지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중형 냉장고 1대를, 점암면 장남마을 경로당과 점암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 각각 벽걸이 에어컨(18형) 1대씩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진심 어린 봉사활동을 통해 더위로 지친 지역민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었다”며 “점암면에서는 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해 폭염 예방 활동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흥=최봉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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