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26일 “최근 강철수 목포한국병원장이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도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총 6천100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강철수 원장은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강철수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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