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과·계장, 지·파출소장 등 경감급 이상 전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을 주제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경찰 수사 ▲‘예방중심’ 경찰활동 및 상황관리 ▲사회적약자 보호 ▲인사제도 개선 및 성평등 조직문화 등 총 4건의 핵심과제를 나주경찰 전 직원이 공유해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시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이 최우선임을 기억하고, 경찰의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경찰이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며 경찰이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한다면 자연스럽게 나주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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