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AI 기업 3개사를 오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민이 지역 AI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일상에서 이용하고, 기업은 고객 확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3개사에 총 4천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이 차등 지원되며,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투자유치설명회(IR)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 AI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http://www.aica-gj.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1, 2차 모집을 통해 총 28개사 지역 AI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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