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은 20일 “지난 17일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회의실에서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세 기관은 공항 내 각종 시설물에 안전 메시지를 담아 생활 안전 문화 확산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앞선 목포 여객터미널,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역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이어 여행이 시작되는 관광거점 간의 네 번째 업무 협약 체결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바닷길 및 육상길에 이어 하늘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각 기관이 역량을 모아 안전 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뜻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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