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은 27일 “지난 24일 목포시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 캠페인은 평화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목포고용노동지청, 목포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 등 3개기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등의 내용이 담긴 기념품을 배부하며 부패예방 및 청렴문화 조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평화광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목포시 소재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부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은 부패취약분야 점검·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렴협력체’를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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