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신명나는 조직문화 만들기와 행복한 대민 치안서비스’의 일환으로 웃음박사 김영식 남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웃음을 통한 행복한 소통이 함께하는 ‘경찰 교양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교양아카데미’는 직원들의 소양과 직무 관련 선진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보성경찰서는 최근 행안부에서 치안선진화 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을 위한 안전 치안시설도 확충하게 됐다.

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김 교수는 웃음과 행복을 주제로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친절한 대민봉사를 위해 웃음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자”고 역설한 후 웃음요가시범과 함께 구수한 서편제 판소리도 선보였다.

고은경 서장은 “이번 경찰 교양아카데미를 통해 직원들의 얼굴이 밝아졌다”며 “더 나은 대민 치안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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