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총본부(회장 조태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영암 기찬빌리지 공연장에서 ‘2024 기찬빌리지 자선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해피맘 총본부, ㈔한국음식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세계부인회 총연합회, 영암군, 영암문화관광재단, 영암신협이 후원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해피맘은 경력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여성·소비자 권익증진, 여성 폭력 및 학대 예방 운동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깊어가는 가을을 수놓을 이날 공연에는 해피맘합창단, 해피하모, 안은숙(피아노), 이에스더(소프라노), 최태은(바이올린), 이선옥(소프라노), 김기종(뮤지컬배우)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영암 국화축제 기간에 열려 영암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며, 다양한 먹거리, 특산물 판매 및 자선바자회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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