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와 해남군의회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5일 강원 춘천시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 사례 9건을 발표했다. 주요 의정활동 우수 사례로는 광주시의회가 이른 아침부터 소아과를 찾는 ‘오픈런’을 해소하고자 지역 병원, 전문가와 합심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설립한 일이 우수 의정활동 사례로 꼽혔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곳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해남군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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