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최근 2024년 가스안전주간을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남서부, 전남동부지사와 연합해 행락철(단풍철) 캠핑장 내 CO(일산화탄소)중독사고 예방홍보를 장성군 백양사 가인야영장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캠핑장 내 난방용 가스기기(온수매트, 가스난로)로 인한 CO중독사고 예방수칙과 캠핑 시 가스안전요령을 설명했다. 또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수칙 현수막을 캠핑장에 게시함으로써 캠핑객 가스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배승균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장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온 만큼 캠핑장 이용 시 CO중독사고를 조심해야 한다”며 “캠핑장 내 가스안전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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