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20일 “제4회 전남개발공사장배 2024 J&CUP 유·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J&CUP 유·청소년 풋살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지역 내 초·중학생 29개팀 2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풋살경기와 함께 OX 퀴즈, 콘 맞추기, 승부차기, J-FC를 이겨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 학생들에게 경쟁보다는 협동을, 개인보다는 팀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풋살대회를 통해 단순한 경쟁을 넘어, 협력과 소통, 도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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