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민(사진 오른쪽) 광주 문성중 교사가 20일 광주매일신문이 주최한 제11회 무등산문학백일장 대회 지도 및 수상 실적 공로를 인정받아 ‘독서지도 우수교사 표창’을 받았다.

이 교사는 매년 광주매일신문이 주최하는 무등산백일장 대회 지도를 맡아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를 독려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작가들의 특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시각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8월에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학문후속세대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질 좋은 문학 수업을 개발하고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이은민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게 깊이 있는 사고와 창의적 표현을 바탕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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