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9일 TBN광주교통방송과 함께 광주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24 교통사고 줄이기·교통 통신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통약자·개인형 이동장치(PM)·이륜차·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ZERO’를 목표로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은철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본부장,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통신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무사고 운전자상 등 시상식과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돕는 기부금 전달식, TBN어린합창단 공연, 교통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은철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은 “고령자 교통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등 새로운 교통수단 이용자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데 기여하자”고 말했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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