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중·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평가회의에서 공로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균 문화중 교사, 최민국 배구 지도자, 서계상 수피아여중 교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오철안 광주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이병권 광주축구협회 사무국장, 김창현 광주탁구협회 사무국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국제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도시 광주의 위상을 강화한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광주시체육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김대우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장을 비롯해 국제 교류대회 참가 경기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한·중·일) 청소년스포츠 교류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는 지난 7, 8월과 10, 11월 광주와 일본·중국에서 열린 한일·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교류행사를 위해 노력한 경기 임원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평가회를 통해 청소년스포츠 국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광주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빛고을 꿈나무들이 국제적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청소년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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