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8일 “전날 광주무역회관 12층 연수실에서 광주지방국세청과 함께 ‘수출기업이 알아야 할 세무행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입 기업들이 세정 지원 제도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국세청 담당 실무관이 직접 연사로 나서 ▲영세율 제도 ▲법인세 공제 감면 컨설팅 제도 ▲R&D 세액 공제 사전 심사제도 ▲가업승계 관련 제도 등 수출기업에 유용한 주요 세정 지원 제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들은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세정 지원 제도와 절차에 대해 명확히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내 수출입 기업들이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세정지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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