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가자들이 3D펜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 작품을 만들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14-15일 ‘미리 크리스마스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과학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3D펜으로 꾸미는 우리가족 크리스마스 트리 ▲별빛천문대에서 만나는 12월의 밤하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D펜으로 가족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물을 제작했다.

밤에는 별빛천문대에서 12월에 만나볼 수 있는 겨울철 1등성을 관측하며 가족끼리 추억을 쌓았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화석을 캐러 떠나는 자연탐사 캠프를 비롯해 생명공학 분야 실험을 진행하는 생명과학 캠프 등 더욱 다채로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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