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문화대상을 사상 최초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부문에서 수상한 전남도는 인센티브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 성공 추진, 교통안전문화 범도민 확산 안전 1번지 전남 실현’을 주제로 응모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민선 7·8기 핵심 사업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을 목표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전남협의회와 함께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을 역점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민선 7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성공에 이어, 민선 8기에도 9월 말 기준 역대 최소 사망자를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도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도민 안전이 최상의 복지’라는 목표로 도민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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