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올해도 수준 높은 행정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정부 부처 등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총 78회 수상·선정돼 상사업비 328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성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 지원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다.

이 외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을 기록하며 총 41개 표창을 수상했다.

공모사업 주요 실적은 행안부 주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첨단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도심 수해 예방’을 위한 재원 확보를 완료한 게 꼽힌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4억원,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e커머스 라이콘 타운 조성사업 12억원 등 총 37회 공모 선정으로 구정 주요 현안 추진의 동력을 강화했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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