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쌍교숯불갈비에서 성금 2천만원, 흑염소협회 담양지부에서 백미 10㎏ 40포대, 담양참사랑병원에서 백세미 10㎏ 70포대를 기부했다.

쌍교숯불갈비, 흑염소협회 담양지부, 담양참사랑병원은 매년 꾸준히 연말에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에게 널리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김창희 쌍교숯불갈비 대표는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매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