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편의점,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방범과 협력 치안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방범 활동은 관내에 위치한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방문해 비상벨 및 CCTV의 작동 상태를 진단하고 범죄 발생 시 대처요령을 홍보한다.

또 구례읍 자율방범대, 구례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전통시장·다중운집장소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홍영진 읍내파출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상태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친화적 순찰을 통해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례=임종길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