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15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

구례군은 6월3일까지를 선거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투표 참여를 장려하는 현수막(36개소), 배너(39개소), LED 전광판(11개소), BIS 전광판(13개소) 등을 활용해 관내 기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투표 독려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모든 주민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사전투표소 8개소 운영하며, 정식 투표일에는 14개소에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유권자들을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 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구례=임종길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