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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중앙홀에서 (사)국립나주박물관후원회의 그랜드 피아노 기증식 및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피아노는 이순옥 후원회 회장(㈜일성기업 대표)을 비롯해 박성자(나주곰탕 하얀집)·이숙례(남일지관)·김미이((유)제일가스) 이사 등 4인이 공동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기증자와 후원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장 전달과 인사에 이어 청소년 및 성인 연주자가 참여한 기념 연주회가 이어져 감동을 더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상시 피아노 연주 프로그램 ‘누구나 콘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콘서트’는 피아노 연주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무대로, 1회당 30분 이내로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연주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전문 연주자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상태 관장은 “이번 그랜드 피아노 기증은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민이 소통하고 향유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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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월) 1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