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가 광주 지역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전형 마케팅 콘서트 ‘잘파콘(잘 팔고 싶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조선이공대학교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가 오는 14일 오후 2-5시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호남제주권전문대사업단,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잘파콘(잘 팔고 싶은 콘서트)’을 무료로 진행한다.

잘파콘은 ▲‘마케팅이 밥 먹여준다’ ▲‘크리에이터가 장사하면 생기는 일’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간 400억원 규모의 광고를 집행하는 아토모스 MZ CEO, 글로벌 크리에이터 ‘달고미’, 40억원 엑싯(exit) 성공 경험을 보유한 ‘팩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견고한 팬덤 마케팅으로 주목받는 ‘권장이’ 등 업계 실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현직 크리에이터 ‘깡대표’, ‘곰곰’, ‘강호동’이 무대에 올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실전 중심의 콘텐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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