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 제2기 발전위원회(위원장 정선교 ㈜대명외식산업 대표이사)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보치아 선수 2명에게 참가비 3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정형렬 제2기 발전위원회 추진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대회 참가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지원 대상 선수는 한국알프스㈜ 소속 광주장애인보치아연맹 문찬국(스포츠등급-BC1), 나미숙(스포츠등급-BC4)이다.

문찬국은 지난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이며, 나미숙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국가대표 후보선수(상비군)다.

이번 지원금은 두 선수가 출전 예정인 2025 월드 보치아 챌린저 대회(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참가를 위한 경비로 사용된다./박희중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