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와 통합으로 ‘전문학사-학사과정 연계(2+4학년제) 국립대 모델’을 완성한 목포대학교가 통합 이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년제 학사과정 40개 모집단위에서 1천719명(정원내 1천626명·정원외 93명), 2년제 전문학사과정 4개 모집단위에서 150명(정원내) 등 모두 1천869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목포대는 담양캠퍼스(전남도립대)의 학생 유치를 위해 통합 전 410명 규모였던 2년제 전문학사 선발 인원을 150명으로 줄이고 대신 약 60%를 4년제로 전환했으며 공연음악전공, 도자공예전공, 뷰티미용전공, 미디어크리에이터전공 등 4개 과를 신설했다.
또한 항공드론융합전공과 미래자동차전공도 신설해 첨단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산업 분야로의 진출 길을 열었다.
2년제 과정은 농수산식품학부, 스마트해양시스템 전공, 신재생에너지전기전공 등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산업에 특화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목포대 4년제 학사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무시험 편입학 연계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무시험 편입 학생들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전국 20개 글로컬 대학 중 유일한 S등급(전국1위)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에 통합되는 전남도립대 담양 캠퍼스 재학생들도 내년부터 동일한 학생과 교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남권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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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목) 2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