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최근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전남)’ 제9차 이차전지 소재 및 공정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특구 내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직자와 신규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포스코리튬솔루션 품질관리섹션 재직자가 참여해 ▲이차전지 산업 동향 ▲리튬이차전지 원리 ▲셀 제조 공정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이수했다.

기업 요구를 반영해 설계된 과정인 만큼 실제 업무 적용도가 높았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관계자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설계와 운영을 통해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구 내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리튬솔루션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현장 맞춤형 교육은 재직자가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품질 관리에 적용하는 데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와 재직자 모두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